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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생활

지금이 시작할 때입니다.

아주 큰 교단총회에서 iT활용에 대한 강의를 했습니다.

작년에도 다른 교단 총회에서 했지만 그때는 1시간이었고 그나마 시작시간에 늦게 모여 몇 가지 기능만 가르쳐 드릴 수밖에 없었습니다.
그러나 이번에 제게 주어진 시간은 4시간 30분이었기에 충분히 그리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.
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내용들이 대부분 이었을텐데 아름답게 열매맺기를 기도합니다.

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.
머리로는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.
그래서 자꾸 미루게 되고 그러다보면 뒤떨어지게 됩니다.
그런데 신기한것은 시작하면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.
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으로 들어갑니다.
그들 앞을 가로 막은 요단강!
하나님은 그 요단강을 한 번에 갈라놓지 않으셨습니다.
흐르는 강물에 한발을 내딛으면 그만큼 갈라지게 하셨습니다.
그리고 이 원리는 지금도 동일합니다.
왼전한 준비 후에 하신다고요?
완벽한 준비는 없습니다.

두려움을 가진채 한발을 내딛으십시오.
그리고 길이 열림을 경험하십시오.
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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